혼몰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 이혜정, 고민환 부부가 일본 오키나와로 이혼 숙려 여행을 떠났다.

슈리성 관광과 와규 만찬 후, 두 사람은 한적한 독채 숙소에 도착했고, 침대가 하나뿐이라는 사실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혜정은 10년 만에 남편과 한 침대에서 자게 된다는 사실에 불안해했지만, 고민환은 당연하다는 듯 너그러운 미소를 지어 보이며 상남자 매력을 발산했다.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