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광주 KIA전에서 7⅔이닝 3피안타 1실점 역투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와이스는 7회까지 노히트노런을 기록하며 KIA 타선을 압도했지만 8회 나성범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아쉽게 노히트노런 도전은 실패했다.
하지만 와이스의 호투에 힘입어 한화는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승리하며 5강 싸움에 불을 지폈다.
와이스는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