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의 퇴임 후 사저 경호시설 신축 예산이 139억8000만원으로 책정되어 전임 대통령들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이를 두고 '국민에게는 긴축재정을 강조하면서 자신을 위해서는 막대한 세금을 쓴다'며 비판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의 사저가 강남 고급 아파트일 가능성이 높아 예산이 폭증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62억원, 박근혜 전 대통령은 67억원의 경호시설 예산을 사용했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