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지난 4일 친정팀 에인절스의 홈구장인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불펜 투구를 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13개월 만의 에인절스타디움 불펜 투구로, 수술 후 가장 많은 15구를 던졌다.
오타니는 5일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4홈런 46도루로 메이저리그 최초의 50-50에 도전한다.
4일 경기에서는 3루타를 포함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으며, 연장 10회에는 고의4구로 출루했다.
다저스는 6-2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