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큐브의 항BTN1A1 면역관문억제제 '넬마스토바트'가 글로벌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며 주가 상승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기존 면역항암제가 효과를 보기 어려운 '콜드튜머' 환자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콜드튜머인 소세포폐암 환자 중 BTN1A1 발현이 높은 환자 2명에서 안정병변(SD) 효과를 확인했으며, 대장암 환자에서는 화학항암제와 병용 투여 시 부분반응(PR) 효과를 보였다.
에스티큐브는 올해 2월 넬마스토바트와 화학항암제 병용요법으로 소세포폐암과 대장암 임상 1b/2상을 진행 중이며, 초기 결과에서도 기존 치료제를 뛰어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