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채 상병 특검법 발의를 늦추는 이유에 대해 정성국 의원이 '당론 반대'와 '대통령실 부정적 기류' 등을 언급하며 '예열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야당의 '10명도 못 구한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10명 채우는 건 쉽지만, 당내 소통을 위해 늦어지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정 의원은 '한 대표가 중진 등과 개별적으로 접촉하며 대통령실과도 소통하고 있다'고 밝히며, '공수처 수사 결과가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