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10년 만에 돌아온 홍명보 감독과 함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나선다.
손흥민은 5일 팔레스타인과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A매치 통산 50골 달성에 도전한다.
첫 월드컵을 함께 했던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에게 불필요한 책임감을 내려놓고 팀에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A매치 19경기에서 13골을 넣으며 아시아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의 골을 통해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