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 셰플러가 PGA 투어 플레이오프 페덱스컵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다 상금 6천230만 달러(약 833억원)를 벌어들였다.
셰플러는 올해 PGA 투어 주요 기록에서 대부분 부문에서 선두에 올랐다.
7번 우승으로 다승 1위, 톱10 입상 16번, 평균타수 1위, 라운드당 버디 1위, 그린 적중률 1위 등 압도적인 기록을 세웠다.
특히 931경기 만에 통산 13승을 달성, 잭 니클라우스(1290경기)와 타이거 우즈(1113경기)보다 빠른 속도로 전설급 선수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