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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투수 KBO 방출 한 달 만에 '전격 은퇴선언', 대만리그 영입 오퍼에도 선수생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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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카스타노' 갑작스런 은퇴 선언! '가정' 선택, 25년 야구 인생 마감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카스타노가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1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NC에서 19경기 8승 6패를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7월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퇴출되었습니다.
카스타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남편, 아버지, 친구, 신자'로서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은퇴 후 대만 리그 팀들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팔꿈치 부상과 가족과의 시간을 우선시하며 은퇴를 선택했습니다.
2024-09-05 06: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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