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오타니는 지난 겨울 에인절스에 잔류하기 위해 10년 7억 달러 규모의 연장계약을 제안했지만, 에인절스 구단주 아르테 모레노는 이를 거절했다.

결국 오타니는 다저스로 이적했고, 현재 에인절스는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반면, 오타니는 40홈런 40도루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오타니는 에인절스에서 받은 야유에 대해 '다저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담담하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