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 50홈런-50도루에 도전하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에게 강력한 MVP 대항마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뉴욕 메츠의 프란시스코 린도어입니다.
린도어는 올 시즌 30홈런 26도루를 기록하며 2년 연속 30-30 클럽에 가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린도어는 수비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오타니와 팽팽한 MVP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린도어는 오타니보다 낮은 타율에도 불구하고 유격수로 전 경기 출전하며 수비 부담까지 감수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팬그래프 기준 WAR에서도 린도어가 오타니를 앞서고 있습니다.
메츠는 린도어의 활약과 함께 팀 성적 또한 상승하며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린도어는 팬들에게 MVP 구호를 들으며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으며, 오타니와 흥미진진한 MVP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