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의 벤 조이스가 4일 다저스전에서 9회 등판,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2023 WBC 한국 국가대표 출신 토미 현수 에드먼을 상대로 시속 105.
5마일(약 169.
8km)의 강속구로 삼진을 잡아내며 MLB 역사상 가장 빠른 삼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좌완 아롤디스 채프먼을 제외하면 역대 우완 투수 중 가장 빠른 공으로, 조이스는 '우완 최고 구속'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조이스는 2010년 채프먼이 세웠던 105.
8마일 기록을 넘어설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