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의 간판스타 우레이가 이번 월드컵 예선이 자신의 마지막 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02년 이후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한 중국은 2026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레이는 올 시즌 중국 슈퍼리그에서 28골을 터뜨리며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지만, 32세의 나이와 지난 유럽 무대에서의 부진으로 이번 대회가 마지막 월드컵 도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우레이는 인터뷰에서 "월드컵은 선수들에게 가장 큰 꿈이며, 이번 대회에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