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北 ‘수해 책임’ 간부 수십명 총살… 국정원 “예의 주시”
image
n.news.naver.com
관련기사보기
김정은, 수해 책임 물어 간부 수십 명 총살? 자강도 당 책임비서 강봉훈도 포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월 말 압록강 일대 수해 책임을 물어 간부 20~30명을 총살했다는 정보가 국민일보를 통해 공개됐다.
특히 자강도 당 책임비서 강봉훈이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국정원은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수해 직후 현장을 방문해 책임자 엄벌을 지시했으며, 실제 처형이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국정원은 자강도에 군사시설이 밀집돼 있어 외부 노출을 막기 위해 김 위원장이 평안북도만 방문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번 수해로 북한에서 큰 인명 피해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정보당국은 보고 있다.
2024-09-05 02:10:12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