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5위 꿈이 아니다' 김태형 또 마운드 올라갔지만…"불펜투수들이 잘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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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태형 감독 지휘 아래 KT 꺾고 7년 만의 가을야구 향한 희망 이어가
롯데 자이언츠가 4일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7-5 역전승을 거두며 5위 KT와의 격차를 2경기차로 줄였다.
7회까지 1-4로 뒤지고 있던 롯데는 7회말 대거 5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야수들의 집중력과 불펜 투수들의 호투를 칭찬하며 승리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롯데는 5일 같은 상대와 맞붙어 7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을 향한 희망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09-05 0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