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4일 뉴질랜드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러북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하며, 인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럭슨 총리는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며 K팝과 한국 드라마, 리디아 고 선수를 언급하며 한국에 대한 친근함을 드러냈습니다.
양국은 '21세기 동반자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무역, 경제, 과학, 교육, 국방, 안보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