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의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4일(한국시간)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득점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7-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3회말에는 시즌 30호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5시즌 연속 30홈런 이상을 기록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린도어는 2015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꾸준히 맹활약을 펼치며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골드글러브를 2회, 최고의 타자에게 주어지는 실버슬러거를 3회 수상했습니다.
2021년 메츠와 10년 3억 41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은 린도어는 꾸준한 활약으로 계약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