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7회 서울 ODA 국제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개발협력'을 주제로, 국제기구, 주한외교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강조하며, 확대된 ODA 재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교육 분야 ODA를 적극 추진하며, 청년인재 교류 활성화를 통해 개발도상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마티아스 코먼 OECD 사무총장은 한국의 발전 경험을 높이 평가하며, 개발협력 파트너 간 협력을 통한 개발 과제 해결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