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개발협력을 주제로 한 '제17회 서울 ODA 국제회의'가 4일 개최됐다.
OECD 사무총장은 한국의 개발 경험과 ODA 확대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개도국의 재정 투명성 강화, 세수 증대, 민간 부문 투자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이카 이사장은 미래세대 양성을 위한 청년 인재 교류 활성화와 교육 분야 ODA 추진 계획을 밝혔으며, 외교부 제2차관은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있어 미래세대의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청년들의 국제사회 의제 참여와 리더십 발휘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