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네츠는 슈퍼스타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을 트레이드하며 전면 리빌딩을 선언했다.
듀란트 트레이드를 통해 얻은 미래 자산과 젊은 유망주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팀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3-2024시즌에는 부진한 성적과 팀 내 불화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번 리빌딩을 통해 '조 차이' 구단주의 야심찬 계획이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2023-2024시즌 15경기 출전에 그친 벤 시몬스의 부활이 브루클린 리빌딩의 성공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