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9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무역·경제·과학·교육·국방·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러시아·북한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하며 한반도 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2006년 '21세기 동반자 관계'를 넘어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며 양국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