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마감되면서 뜨거운 당대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장관, 윤상현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 쟁쟁한 후보들이 대표 자리를 놓고 경쟁합니다.
최고위원 후보에는 10명, 청년 최고위원 후보에는 11명이 등록하며 열띤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청년 최고위원 후보에는 현역 의원인 진종오 의원을 비롯해 윤석열 대선 캠프 출신 인물들이 다수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27일 자격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확정하고, 다음 달 7일부터 전국 권역별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