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약세 지역 후보 선발에 혈안이 됐다.
국민의힘은 전남 지역 후보 찾기에 고전하는 반면, 민주당은 인천 강화에서 후보 1명만으로 14명의 국민의힘 후보와 맞붙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조국혁신당이 호남에서 민주당을 견제하며 곡성과 영광에서 승부수를 띄웠다.
부산 금정구청장 자리는 국민의힘 4명, 민주당 2명, 조국혁신당 1명 등 3파전이 예상된다.
한편,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는 진보와 보수 진영의 대리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 후보 단일화가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