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남자 단식 4강에 테일러 프리츠와 프랜시스 티아포가 나란히 진출하며 19년 만에 미국 선수끼리의 4강 대결이 성사되었습니다.
프리츠는 츠베레프를 꺾었고, 티아포는 디미트로프의 기권승으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
승자는 2009년 앤디 로딕 이후 15년 만에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진출하는 미국 선수가 됩니다.
한편 여자 단식에서는 사발렌카가 4년 연속 4강에 진출하며 2016년 이후 8년 만에 호주오픈과 US오픈을 모두 석권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김장준은 주니어 남자 단식 2회전을 통과하며 16강에 진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