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NK가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에서 청주 KB를 81-73으로 꺾고 2승 1패를 기록하며 준결승 진출 확률을 높였다.
특히, 김민아는 27분 동안 11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고, 수비와 리바운드에 집중하며 '역전극의 신 스틸러'로 떠올랐다.
김민아는 “수비와 리바운드에 집중하려고 했다.
그게 좋은 결과로 연결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은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잘 풀어줬다”며 김민아를 비롯한 어린 선수들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