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SSG 랜더스를 5-0으로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임찬규는 6이닝 무실점 10탈삼진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 기록을 세우며 시즌 9승을 달성했다.
특히 SSG 상대로 8경기 6승 1패를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문보경은 쐐기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오스틴은 1회 상대 실책을 틈타 득점을 올렸다.
SSG 선발 오원석은 2이닝 4실점(2자책)으로 조기 강판됐다.
최정과 박성한은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롯데전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