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구무스메 출신 가수 후지모토 미키가 남편인 코미디언 쇼지 토모하루와의 결혼 계기를 밝혔다.
후지모토 미키는 2007년 쇼지 토모하루와 열애설에 휩싸인 후 모닝구무스메를 탈퇴했고, 2009년 결혼했다.
그는 방송에서 "이 사람과 결혼하지 않으면 관계가 끝나지 않을 것 같았다"며 "결혼해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당시 24살이었던 후지모토 미키는 주변의 반응에 대해 "모두 놀랐고, '진짜 좋은 거야?'라고 묻는 사람도 있었다"며 "의외로 소속사의 반대는 없었다"고 전했다.
후지모토 미키와 쇼지 토모하루는 현재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