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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때보다 오류 커"…여야 '세수결손' 질타에 정부 진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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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조 세수 ‘펑’…‘술 마셨지만 음주운전 아니다’는 최상목 부총리, 올해 예측은 ‘깜깜’
여야 의원들은 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향해 지난해 56.
4조원의 세수 결손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정부의 잘못된 세수 추계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IMF 때보다 더 큰 세수 추계 오류가 발생했다"며 정부의 무능함을 질타했습니다.
같은 당 정일영 의원은 올해 세수 결손 규모를 묻자 최 부총리는 "아직 추계 중"이라고 답변했고, 정 의원은 "KDI는 24조~30조 결손을 예상하는데, 9월 4일인데도 부총리는 이것도 예측을 안 하냐"며 비판했습니다.
여당 의원들 역시 세수 결손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재정 준칙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경기 침체로 세입이 급감했고, 관리재정수지가 3% 아래로 떨어졌다"며 경제 위기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2024-09-04 21: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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