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가희와 가수 길건이 45세로 세상을 떠난 안무가 고(故) 김용현을 추모했습니다.
가희는 김용현과 함께 작업했던 자신의 솔로곡 '잇츠 미'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하며 고인을 기억했고, 길건은 고인과 함께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하며 애도했습니다.
김용현은 카라의 '미스터' 엉덩이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시건방춤 등 굵직한 히트 안무를 만들어낸 유명 댄서 겸 안무가였습니다.
2014년 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