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민주당이 네 번째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하며 국민의힘을 압박했습니다.

이번 특검법은 한동훈 대표가 주장했던 제3자 추천 방식을 따르지만, 야당의 비토권을 포함시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조해진 전 의원은 민주당이 한동훈 대표의 의중과 다른 특검법을 제시하며 정치 게임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김병주 의원은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떳떳하다면 특검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수박 특검' 이라는 비판까지 나오면서 당내 갈등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