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아기가 응급실 11번 거절 끝에 뇌 손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며 의료대란 현실이 드러났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의료대란으로 인해 국민들이 응급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방 병원의 경우 응급실 폐쇄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2천명 의대 증원 결정에 대해 김건희 여사가 완강하게 주장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국가 대계를 숫자로 결정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실의 심기경호'로 인해 제대로 된 보고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대통령의 책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