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SNS를 통해 검찰 수사에 대한 반박에 나섰다.
문다혜 씨는 '경제공동체 아니다!'라며 검찰이 주장하는 문 전 대통령과 서 씨 부부의 경제적 연관성을 부인했다.
또한,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문 전 대통령 역시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을 연상시키는 영상을 공개하며 감성적인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한편, 민주당은 김영진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 공식 대응기구를 띄우며 문 전 대통령 수사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주 여야 대표 회담에서 처음 문제제기를 했고, 이번 주 일요일 문 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