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응급실 '뺑뺑이' 환자 속출하는데…정부 vs 의사 '네 탓 공방'
image
n.news.naver.com
관련기사보기
응급실 '뺑뺑이' 헬게이트! 빈 병상은 없고, 환자는 늘고, 정부는 "전공의 탓"?
119 신고 후 응급실 '뺑뺑이' 돌리는 사례가 급증하자 정부는 전공의 이탈을 주범으로 지목하며 의료계에 책임을 돌리고 있습니다.
반면 대한의사협회는 "추석 응급 문의는 대통령실로"라며 강력 반발하며 정부 정책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한 여성이 안약으로 착각하고 순간접착제를 눈에 넣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20곳 넘는 병원에서 거부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응급 환자가 줄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현실은 의료 현장의 붕괴를 보여주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정치권 역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이어 이재명 민주당 대표까지 병원을 방문하며 의료 대란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2024-09-04 19:23:47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