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가 나경원, 한동훈, 원희룡, 윤상현 4명의 후보 경쟁으로 치러집니다.
최고위원 후보는 총 10명이며, 김민전 의원이 유일한 여성 후보로 당헌·당규에 따라 사실상 당선이 확정되었습니다.
국민의힘 당헌 27조에 따르면, 최고위원 4위 득표자 안에 여성 당선자가 없을 경우 여성 후보 중 최다 득표자가 최고위원이 됩니다.
김민전 의원이 예비경선에서 탈락할 가능성도 있지만,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여성 후보 1명 이상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보완 장치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