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가 10월 결혼을 앞두고 악성 루머에 시달리며 강경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예비 신랑 용준형은 침묵을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아는 결혼 발표 후 임신설, 반려견 유기설 등 근거 없는 루머에 휩싸였으며, 소속사 측은 더 이상 관망할 수 없다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용준형은 웨딩 화보 공개 등 현아의 활발한 SNS 활동과 달리 6월 이후 별다른 근황을 알리지 않고 있다.
이는 용준형의 과거 '버닝썬 게이트' 연루로 인한 비판 때문으로 보인다.
현아는 과거 논란에도 불구하고 용준형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을 드러내며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