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에이비엘바이오 주가가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ABL501의 임상 실패 루머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회사는 ABL501의 임상 1상 결과를 공시하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지만, 한국투자파트너스의 지분 매각으로 루머가 확산됐다.

에이비엘바이오는 ABL501 개발을 잠정 유보했지만 임상 실패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편, 회사의 주력 플랫폼 기반의 면역항암제 ABL503은 임상 1상에서 우수한 효능을 보이며 기술이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증권가는 에이비엘바이오의 파이프라인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회사의 핵심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