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가 미국 최대 금융투자 정보업체 벤징가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투자 정보 강화에 나섰다.
벤징가는 JP모간, 블룸버그 등 세계 유수 금융기관에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로, 시장 움직임을 포착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경제TV는 벤징가의 정보를 활용해 국내 기관투자가뿐 아니라 개인투자자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실적 콘퍼런스콜 실시간 번역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여 해외 증시 정보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경제TV의 해외 투자 정보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