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춤', 카라의 '엉덩이춤' 등을 만든 유명 안무가 김용현이 세상을 떠났다.
4일 가희 등이 SNS에 추모글을 올리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가희는 김용현과 함께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하며 애도를 표했고, 길건 또한 추모 글을 남겼다.
김용현은 DOHC, YAMA, 위더스 안무팀 등을 거쳐 위더스컴퍼니 대표로 활동하며 카라의 '미스터', 티아라의 'Bo Peep Bo Peep' 등 히트곡 안무를 담당했다.
특히 '무한도전'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단 안무를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