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보통의 가족'으로 '인생작' 경신 예고.. 전 세계 평단 극찬
장동건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 '보통의 가족'이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흥행작 부재에 시달렸던 장동건은 '보통의 가족'을 통해 다시 한번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하고자 한다.
'더 디너'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범죄 현장을 목격한 형제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장동건은 원칙주의적인 소아과 의사 역을 맡아, 현실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깊은 몰입도를 보여주었다.
영화는 토론토, 타이베이 등 19개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장동건은 '보통의 가족'을 통해 잊지 못할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