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6·25 전쟁 74주년 기념식에서 북한을 향해 '역사의 진보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동'이라며 강력 비난했습니다.
특히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관계를 ‘군사·경제 협력 강화’라 규정하며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미 동맹을 강조하며 ‘강력한 힘에 의한 평화’를 거듭 강조하며 북한에 대한 강경 대응 기조를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통일 대한민국’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흡수 통일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윤 대통령의 발언이 신냉전 구도를 강화하는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