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면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긴급 현안 질의를 열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영상물이 유포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여가부는 2019년 144건에서 2023년 423건으로 딥페이크 관련 피해 신고가 3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교육 콘텐츠는 부실하고, 관련 부처 간 협력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특히 딥페이크 기술 발전을 주도하는 과기부는 진흥에만 초점을 맞추고 부작용에 대한 규제는 미흡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