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토트넘 동료들의 프리킥 키커 논쟁을 겨우 말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캐슬전 후반, 포로와 매디슨이 프리킥을 차겠다고 다투자 손흥민이 흥분한 비수마를 진정시키고 감독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결국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포로를 지목했지만, 그의 슛은 골대를 넘어갔다.
현지 언론은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놓았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분투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최전방 공격수로서의 어려움을 드러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