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진야가 병역 특례 혜택을 받기 위해 제출한 봉사활동 확인서가 허위로 밝혀져 논란에 휩싸였다.
김진야는 에이전트의 실수라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법원은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진야는 2022년 11월과 12월에 제출한 확인서에 동일한 날짜와 시간에 다른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기재하고, 사진까지 동일하게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12월 확인서는 김진야의 에이전트가 위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진야는 현재 추가 봉사 시간까지 마무리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