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타이슨' 고석현이 UFC에 입성하며 스승 김동현의 뒤를 이었습니다.
고석현은 4일(한국시간) 열린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에서 이고르 카발칸티를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꺾고 UFC 계약을 따냈습니다.
한국 선수 최초로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를 통해 UFC에 진출한 고석현은 7년간의 노력 끝에 꿈을 이루었습니다.
고석현은 유도와 삼보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7년 국제삼보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