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알바로 모라타가 유로 2024 결승전 직후 아내 앨리스 캄펠로와 이혼한 사실이 밝혀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모라타와 캄펠로가 결승전 후 그라운드에서 벌인 언쟁으로 인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캄펠로는 모라타의 가족들이 그라운드에 함께 들어오는 것을 원치 않았고, 모라타의 부모님이 참석한 것에 대해 불쾌함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유로 2024 결승전 직후 심각한 다툼을 벌였고 결국 결혼 7년 만에 결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