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계엄령 준비설, 의료개혁 관련 공세에 적극적으로 반박하며 정부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특히 의료개혁 과정에서 전공의들의 장기간 파업으로 인한 의료 공백에 대해 전공의들의 책임을 강조하며 '2000명 증원 고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또한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 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이 열린 가운데, 국회와 이 위원장 측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 과정의 적법성을 놓고 팽팽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태영건설은 서울 여의도 사옥을 2251억원에 매각하며 워크아웃에 따른 자구안을 실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