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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에 간 거지” 26살 ‘베르바인 사우디행’에 네덜란드 국대 감독의 분노 “대표팀 경력 이어가지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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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만 감독, 베르바인 사우디행에 빡쳤다! "돈 때문이야, 국가대표는 끝났어!"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 쿠만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로 이적한 스티븐 베르바인을 향해 쓴소리를 퍼부었다.
쿠만 감독은 베르바인의 이적이 돈 때문이라고 비판하며 "베르바인의 국가대표 경력은 끝났다"고 선언했다.
특히 베르바인이 이적 과정에서 자신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는 점에 분노하며 "베르바인은 아약스에 남을 수도 있었고, 내가 베르바인이었다면 알 이티하드 이적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쿠만 감독은 중동 리그에서 뛰고 있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의 경우는 베르바인과 다르다고 설명하며 "바이날둠은 PSG에서 문제가 있었고, 베테랑이기 때문에 선택지가 하나뿐이었다"고 밝혔다.
2024-09-04 06: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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