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광 브라이언'에 출연한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청소광 면모를 공개하며, 이상화에게 반한 순간을 밝혔다.
이상화는 먼지 한 톨 없는 깨끗한 집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청소를 한다고 밝혔다.
강남은 이상화의 청소광 기질에 대해 "호텔에도 청소 서비스가 있는데도 챙겨가서 본인이 다 청소를 한다"고 덧붙였다.
강남은 이상화에게 반한 순간에 대해 "촬영으로 정글에 갔는데 민소매 입은 아내가 지나갔다.
등 근육이 바글바글 하더라.
도깨비가 보였다.
그걸 보고 '이 사람이랑 결혼하겠다' 싶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