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2024-2025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목포여상 출신 세터 김다은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됐다.

김다은은 178cm 장신에 뛰어난 볼 컨트롤 능력을 갖춘 유망주로, 세터 보강이 필요했던 도로공사의 최적의 선택이었다.

김종민 감독은 김다은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나중에 경험이 쌓이면 주전 경쟁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다은은 신인왕을 목표로 도로공사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추첨 기계 결함으로 한때 드래프트가 중단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