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의 방한으로 국회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10일 오전 국회에서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각 당 대표들은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정부를 향해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조국혁신당 대표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하여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밝힐 예정이며,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하여 정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오후에는 럭슨 총리와의 면담이 예정되어 있어, 정치권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